#1 JGB 금리 급등: 글로벌 금리 변동성의 전조?

[요약] 일본 국채(JGB) 금리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일본은행(BoJ) 정책 전환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고조됨. 봉쇄 시도에도 불구하고 상승 압력이 지속되며 글로벌 금리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함. 시장은 BoJ의 보다 공격적인 정책 전환 가능성과 이것이 글로벌 기간 프리미엄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음.

[시사점] 글 작성자는 JGB 금리 상승의 파급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보지만, JGB 금리 상승은 글로벌 금리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음. 글로벌 채권 숏 포지션 고려 필요.



#2 관세 압력 전달: 기업 대 소비자

[요약] 차트는 관세 비용 흡수 방식의 차이를 강조함. 기업은 자본재에 대한 관세 비용을 흡수해 온 반면, 소비자는 현재 수입 소비재에 대한 관세 비용을 완전히 흡수하고 있음. 이는 기업이 투입 비용 증가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시작하여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발생시킬 수 있음을 시사함.

[시사점] 향후 기업이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면서 경제 내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인플레 재가열 리스크 요인.



#3 수입 물가, 관세가 미국 소비자에게 전가됨을 시사

[요약] 식품 및 연료를 제외한 수입 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외국 생산자들이 관세 비용을 흡수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함. 미국 소비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통해 관세 부담을 떠안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에 기여하고 있음.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인해 연준의 긴축 정책은 의도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음.

[시사점] 관세·공급측 요인에 의해 인플레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 중심의 통화정책은 정책 오류일 수 있음. 정책 오류 리스크를 반영한 리스크-오프 스탠스가 적절.



#4 AI 기반 세계 GDP 전망: 성장 둔화 및 시장 불일치?

[요약] AI 모델은 2026년까지 세계 GDP 회복을 전망하나, 2025년 초까지는 둔화를 예상함. 현재 시장의 낙관론은 시기상조일 수 있으며, 경제 현실과 금융자산 가격 간의 잠재적 불일치를 암시함. 연준의 긴축적 입장을 감안하면 리스크-오프 포지셔닝이 타당.

[시사점] 경제 성장과 자산가격 간 괴리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롱 포지션을 헤지하고, 성장 둔화가 현실화될 경우 위험자산 숏 포지션을 검토할 필요.



#5 시장 폭 하락 시사: 시장 폭의 약화

[요약] S&P 500, 나스닥, 러셀 2000 지수 구성 종목 중 50일 이동평균 위에 있는 종목 비율이 감소 중. 시장 폭이 약화되고 있으며, 보다 넓은 시장 조정의 잠재적 초기 경고 신호. 특히 러셀 2000의 약세는 소형주의 취약성을 시사.

[시사점] 리스크-오프 포지션 구축이 적절. 소형주(IWM) 숏 및 지수 풋을 통한 롱 포지션 헤지 전략이 유효.



#6 S&P 500 섹터별 강세 약화 추세

[요약] S&P 500 구성 종목의 50일·200일 이동평균 상회 비율 기준 시장 폭이 섹터별로 큰 괴리를 보임. 에너지는 견조하지만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리츠 등 방어 섹터는 약세로, 장기 추세 대비 단기 모멘텀 악화를 시사. 방어 섹터 강세와 폭 축소는 종종 시장 조정에 선행.

[시사점] 경기순환 섹터(산업재, 원자재) 노출 축소 및 헤지 확대 필요. 유틸리티·리츠 섹터의 극단적 폭은 선택적 숏 기회로 모니터링할 가치.



#7 재정 우위: 이자 지출 대 5년 만기 국채 금리

[요약] 미국 정부 총지출 대비 이자 지출 비율이 플라자합의 이전 수준에 도달. 재정 우위가 심화되고 있으며, 통화 평가절하 가능성을 시사. 현재 시장 컨센서스와는 상반된 신호.

[시사점] 재정건전성이 양호하거나 실질금리가 높은 통화 대비 미달러 숏 포지션이 유효할 수 있음. 인플레 압력에 따른 수익률곡선 스티프닝 위험에 대비해 듀레이션 롱 포지션은 신중히 헤지해야 함.



#8 인구 절벽: 글로벌 출산율과 장기 채권 위험

[요약] 선진국 간 출산율 격차를 보여주는 차트. 한국의 극단적으로 낮은 출산율은 인구 절벽을 의미하며, 장기 성장·노동공급·소비에 부정적. 이는 재정 부담과 채무 불이행 위험을 높이고, 미적립 부채가 큰 국가일수록 취약함. 신용 팽창 기반 통화 시스템은 인구 구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

[시사점] 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장기 국채 및 통화에 구조적 약세 요인. 해당 국가 국채 숏, 주식 롱 포지션 헤지, 국가 리스크 프리미엄 상향을 검토해야 함.



#9 달러 구매력, 연준 이후 급락

[요약] 연준 창설과 금본위제 폐지 이후 달러 구매력이 구조적으로 하락해 온 모습을 보여줌. 전시 재정과 반복적인 통화 개입이 추세를 가속화. 정치권이 부채 문제를 인플레로 해결할 유인이 크다는 점도 강조.

[시사점] 달러 실질가치 하락 지속 가능성. 금·부동산 등 실물 자산 선호, 듀레이션이 긴 채권에 대한 경계 필요.



#10 SNB 매파적 유지: 제로 인플레이션 용인, CHF 상승 가능성

[요약] 2026년까지 스위스 인플레이션이 제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NB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인플레 부양보다 통화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스위스 프랑(CHF)의 구조적 강세 가능성을 시사.

[시사점] 다음 회의에서도 SNB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통화 대비 CHF를 지지. 디플레이션 방지에 초점을 두되 통화가치 방어를 중시하는 정책 믹스.



#11 영국 PMI 안정화: 희망의 빛인가?

[요약] 영국 PMI가 안정되는 듯 보이지만 수준 자체는 제로 성장에 가까운 GDP와 일치. 회복이 아니라 경기 침체 위험 국면. 단순 ‘안정화’를 회복 신호로 보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

[시사점] 시장은 PMI 안정화를 과대 해석하며 위험자산에 낙관적으로 반응할 수 있으나, 펀더멘털은 여전히 취약. 영국 관련 리스크 자산에 대해 보수적 스탠스 유지가 합리적.



#12 연말 레포 시장 스트레스, 연준 정책 오류 시사

[요약] 연말 ‘턴’ 레포 금리가 연준 목표 범위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거래 중. 이는 유동성 스트레스 및 정책 오류 가능성을 시사. 9월 말 스파이크와 유사하게 연말 자금 압박이 반복되는 패턴.

[시사점] 단기금리 변동성과 수익률곡선 평탄화·역전 리스크에 대비 필요. 연준의 유동성 공급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단기 자금시장 불안이 재부각될 수 있음.



#13 섹터별 흔들림이 광범위한 시장 취약성을 시사

[요약] 2024년 말 이후 섹터·스타일별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금광업체는 강한 상승을 보이는 반면 비트코인·SPAC 등은 크게 뒤처짐. 위험자산의 광범위한 약세와 거시체제 변화에 대한 민감도 증가는 더 깊은 조정 가능성을 시사.

[시사점] 작성자는 이를 ‘건강한 조정’으로 보지만, 괴리의 크기는 시스템 리스크 신호로 해석 가능. 고베타 자산 노출 축소, 헤지 확대 필요.



#14 실적 추정치: 잘못된 희망?

[요약] 향후 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 추세에 있어 겉으로는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긴축적인 금융여건과 성장 둔화를 감안하면 기업이익 회복력이 과대평가됐을 수 있음. 컨센서스 낙관론은 종종 역발상 신호.

[시사점] 최근 실적 상향에 대한 기대를 낮게 가져가야 하며, 경기 민감주·고밸류 주식에 대한 숏 및 하방 보호 전략이 유효할 수 있음.



#15 K자형 괴리: 주식 시장 도취 vs. 소비 심리 고통

[요약] S&P 500과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간 괴리가 커지며 ‘K자형’ 회복이 나타나고 있음. 주식은 랠리 중이지만 소비자 심리는 급락해 경제 취약성을 시사. 연준 완화가 강요될 가능성이 있지만, 시장은 이를 선반영했을 수 있음.

[시사점] 저자는 연준 완화와 자산 인플레가 이어질 것이라 보고 ‘자산 보유’를 강조. 반대로는 정책 기대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추가 랠리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함.



#16 폴리마켓 확률 변동성, 연준 의장 지명 불확실성

[요약] 잠재적 연준 의장 후보 해싯과 워시의 폴리마켓 확률이 급변하며 정치·정책 불확실성이 확대. 해싯 확률의 큰 폭 하락과 워시의 반대 움직임은 예상치 못한 지명 가능성을 시사.

[시사점] 해싯 확률이 50% 아래로 떨어질 경우 비전통적 후보 지명이라는 블랙스완 리스크가 커질 수 있음.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및 리스크-오프 스탠스 유지가 필요.



#17 데이터 센터 에너지 소비: 다가오는 위기

[요약]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AI·고성능 컴퓨팅 수요로 급증할 전망. 미국·중국이 주요 소비국이지만 ‘기타 국가’의 성장세가 가장 빠름. 에너지 인프라 부담과 에너지 전환 전략의 취약성을 드러냄.

[시사점] AI 확산은 에너지 비용·인프라 부담·에너지 안보 이슈를 동반. 에너지 집약 산업의 마진 압박, 스태그플레이션 촉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18 신흥국 FX 강세: 섣부른 낙관론인가?

[요약] JP Morgan 신흥국 FX 지수가 18개월래 최고치로 반등. 신흥국 중앙은행의 인플레 대응 성공을 반영하는 듯하지만, 미국 인플레 지속과 매파적 연준으로 달러 강세가 재개될 경우 신흥국 통화에 역풍이 될 수 있음.

[시사점] 표면적 강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FX 약세 리스크를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하며, 선택적 신흥국 통화 숏·헤지 전략을 고려할 만함.



#19 미국 금리 사이클 가속화: 경고 신호

[요약] 미국 금리 사이클이 과거 대비 더 짧고 급격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줌. 통화정책 반응 함수의 구조적 변화 또는 시장의 데이터 민감도 상승을 시사하며, 경기·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내포.

[시사점] 더 짧고 날카로운 호황·불황 사이클에 대비해야 하며, 듀레이션·크레딧·에쿼티 전반에서 포지션 민첩성이 중요해짐.



#20 ETF 급증: 경기 후반 과열 신호인가?

[요약] 미국 상장 ETF 수의 순증가가 급증하며 경기 후반부 과열을 시사. 빠른 상품 출시 증가는 자본의 잘못된 배분과 향후 시장 조정에 대한 취약성을 키움.

[시사점] 투기적 자금이 ETF로 쏠리는 국면은 지속 가능성이 낮으며, 리스크-오프 포지션 확대가 합리적일 수 있음.